관악구, 국제교류의 지평 넓히는 청소년 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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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국제교류의 지평 넓히는 청소년 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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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환 방문으로 국제화 마인드 제고

영국을 방문한 문인균 학생(남강고3)은 “목표 없는 오선지와도 같았던 평범했던 십대의 마지막에 너무나도 값진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많은 것을 경험하고 얻어갈 수 있었다. 

학교 교실 책상에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가르쳐준 다른 문화의 친구들, 그리고 그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다녀온 소감을 말했다. 

외교관을 꿈꾸고 있는 정혜진(봉림중 2)학생은 “중국 홈스테이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중국의 전통을 지키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 점은 우리가 많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홈스테이 부모들이 우리를 진짜 자신의 아이 중 한명으로 여기고 사랑해주시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중국 홈스테이는 외교관이라는 꿈을 확고히 굳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중국어를 마스터하고 싶은 목표도 생겼다”며 “곧 만나게 될 심양시 철서구 청소년들과는 좀 더 원활하게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중국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 1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중국 및 영국 홈스테이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의 국제화 마인드 제고의 기회를 제공했다.

구에서는 국외 자매 도시인 영국 런던시 킹스턴구, 중국 길림성 연길시 및 심양시 철서구와 실질적인 교류 정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호 교환 홈스테이를 실시하여 왔으며, 이를 통하여 관내 청소년의 해외견학의 기회제공과 교류도시 청소년들에게 한국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서류심사 및 영어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중고생 10명은 2012년 1월 10일부터 중국 및 영국으로 열흘 간 일정으로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외국문화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양 도시 청소년 서로 간 교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양국의 청소년 모두에게 서로의 나라 및 도시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레 유도하며 상호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민간외교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성근 총무과장은 "구에서는 사업효과와 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방문 전 2회에 걸친 오리엔테이션을 통하여 개인별 및 팀별 발표 등으로 현지에서의 적응력과 사전 동기부여하고 있으며, 사후 결과보고 발표를 통해 참여자간 정보 공유 및 환류 등 참여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012.2.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중국 심양시 철서구 청소년들이 관악구를 방문하여 홈스테이 할 예정으로 서울대견학, 영어마을 체험, 서울시 문화교류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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