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서영교 중랑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민생현장 탐방'에 동행해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확인했다.
서영교 예비후보과 박원순 시장은 20일 오전 10시경 중랑구 우림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11시 40분에는 면목동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이날 우림전통시장에서 물가모니터요원들과 함께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점검했다. 자리를 함께한 서 후보는 '주부9단'의 경력을 발휘해 물건 값 흥정에 나서는 등 여성 정치인의 강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박 시장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계산해 20만원을 들고 왔는데 오늘 다 쓰고 가겠다"며 산적거리와 나물, 과일, 생닭, 건어물 등을 구입했다.
서 후보는 이날 박 시장의 재래시장 탐방에 동행한 이유에 대해 "시장님이 의미있는 일정을 진행하시는 것 같아서 함께했다"면서 "같이 시장을 돌며 서민들을 만나다보니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같이 유세를 다니던 때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재래시장에서 준비하는 설 제수용품이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하고 물건도 좋다. 대한민국의 재래시장이 살아야 서민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 후보는 이어 "중랑갑의 동원시장, 동부시장, 도깨비시장, 면목시장, 사가정시장이 널리 알려져 사람들의 이용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면서 "상인들의 주머니는 무거워지고, 주부들의 장바구니 물가는 가벼워져야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서 후보와 박 시장은 중랑구 겸재로에 있는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으로 이동해 배식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 안부를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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