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겨울비속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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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겨울비속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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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장병등 400여명 참여 고지대 서민가정에 배달

 

▲ 이강후 석탄공사 사장 ⓒ뉴스타운 김종선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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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조용기 자선재단과 대한석탄공사는 12월 3일 10시부터 원주시 원인동 일대에서 소외계층 월동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는 행사를 공동으로 펼쳤다.


이날 재단 측은 1억원을 지원해 강원 원주와 횡성, 충북 단양의 300가구에 연탄 나눔과 보일러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양 기관 봉사단, 디딤돌복지나눔터(대표 박용기), 육군 36사단, 제8 전투비행단 장병, 최규만 횡성군의원, ㈜세온연탄 임원규 전무, 행복 나눔 봉사단 등이 함께 했다.


대한석탄공사 이강후 사장은 주말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함께 해 주신 모든 기관.관계자 분들을 일일이 열거하며 감사를 표하고, 지난달 18일 영산조용기자선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활동을 갖게 되었다며,


"우리 나라는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20만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처럼 따뜻한 나눔과 상생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은 민관군이 다 함께 하는 이상적인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위승호 36사단장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은 나누면 커지고 행복 두배"라고 했다.  이어 "연탄이 품고 있는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게, 36사단은 강원안보 지킴이로서 주민의 어려움에 발벗고 호흡하며 상생할 것"이라며 "오늘 비가 오고, 고르지 못한 추운 날씨를 사랑의 열기로 극복하자."고 맺자 장병들이 열렬한 박수로 답하였다.


용정순 원주시 시의원(행정복지위원장)은 안도현의 시를 인용, 원인동 남산지구에는 달동네가 있고 추운 겨울 전기장판 한장으로 겨울을 나는 독거노인분들이 많다며 "행복과 온기를 나누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각 기관 봉사단, 장병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영산조용기 자선재단 조희준 사무국장은 "우리는 소외되고 어두운 곳의 등불이 되고자 설립되었다."며 "연탄 한장의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사랑의 불씨가 전달될 것을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연탄 나눔 보드판을 전달식 후 봉사단, 석탄공사 임직원, 육군 36사단 장병, 제8전투비행단 전우,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달 18일 공익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으며 재단이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석탄공사가 주도적으로 동참하여 양질의 연탄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재단은 대한석탄공사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양 기관이 나눔운동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또 석탄공사는 지난달 23일 원주 향토사단인 36사단 백호부대에서 혁신도시 이전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군부대와 지역사회 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 ⓒ뉴스타운 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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