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공주 농경문화 교육 한마당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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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공주 농경문화 교육 한마당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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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우성 봉현리서 달공소리 시연 및 농산물 타작 등 농경문화 손수체험

▲농촌체험(타작)
▲봉현리 달공(상여)소리 시연

 

 

문화관광부 지정 역사문화마을인 공주시 우성면 봉현마을에서 제4회 공주 달공소리 농경문화교육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봉현리 5도2촌 주말도시추진위원회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농경문화자료관에서 마을주민과 학생, 관광객 등의 참여 속에 제4회 농경문화 교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봉현리 예울림 물레방아마을과 충남교육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농촌과 농경 문화의 가치를 되살리는 잔치마당이자 농촌 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한마당 축제에서는 전통혼례 방식으로 예울림 물레방아마을 노인회장 임병희씨(80)의 결혼 56주년 기념 회혼례와 상례인 충남무형문화재 23호인 달공소리 시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농산물 타작 체험과 애기짚신 만들기 짚공예, 물레방아, 솔방울 공예, 은행브로치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돼 농경문화를 손수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한 켠에서는 봉현리 주민들의 일상이 담긴 사진전시와 구수한 막걸리가 있는 마을주막이 운영돼 볼거리와 먹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2백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봉현리 달공소리(상여소리)는 특정한 사람에게만 전수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소리 한자락 할 수 있는 이 지역의 생활 문화이자 삶의 방식이라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96년도에는 전국민속경연대회에 충남대표로 참여해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충남지정무형문화재 23호로 지정됐다.

 

한편, 봉현리는 현재에도 마을에 초상이 나면 대동계를 중심으로 상여를 이용해 장례를 치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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