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젊은 여성 SNS 이용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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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젊은 여성 SNS 이용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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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세 여성 주류 이뤄, 69%는 매일 SNS이용

 
   
  ▲ 미국 젊은 여성(18~29세)들이 SNS 중 이용자로 남성보다 이용자 수 9% 많아
ⓒ 뉴스타운
 
 

페이스 북이나 트워터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하는 미국의 젊은 여성들이 급격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 조사전문기관이 ‘퓨 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SNS와 같은 인터넷 교류 사이트의 이용자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히고, 인터넷 이용자 중 65% 가량이 교류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시엔엔(CNN)방송 보도에 따르면, 교류 사이트 이용자 중 특히 18~29세의 젊은 여성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퓨 리서치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미국인 성인 2,277명을 대상으로 영어와 스페인어로 전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인터넷 이용자 중 65%가 교류 사이트를 이용한다고 응답해, 지난 2008년의 29%에 비해 2배 이상이 증가했다.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은 응답자를 포함해 교류 사이트를 방문자가 처음으로 50%를 웃돌았으며, 2005년도 2월 같은 조사 결과 비율인 5%에 비해 무려 10배 이상이 늘었다.

 

인터넷 이용자 중 18세~29세의 여성의 약 89%가 교류 사이트에 등록을 했으며, 이 중 69%는 매일 교류 사이트를 이용 같이 들여다보고 응답을 한다고 답했다. 또 남성의 교류 사이트 이용자는 60%로 여성이 9%나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 리서치에 따르면, 여성이 교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향은 특히 지난 2009년 이후 크게 늘어났으며, 교류 사이트를 이용한 소감에 대해서는 “좋다, 즐겁다, 재미있다, 유용하다” 등 매우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다. 그러나 응답자 중 20% 정도는 ‘지루하다, 알기 어렵다, 실망이다, 시간이 든다, 버겁다’ 등의 부정적 의견이 나와 긍정과는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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