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하반기 공채의 막을 올렸다. 아직은 경력 채용이 주를 이룬 가운데, 주요 건설사의 신입 공채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두산건설, KCC건설, GS건설, 금강주택, 창조건축 등이 본격적인 채용에 나선다. 

 

먼저 신입 및 인턴사원 모집에 나선 건설사는 두산건설과 KCC건설이다.

 

◆ 두산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산(토목시공), 생산(제작), 플랜트, 재무/회계, 영업, 전략, 구매 등이며 응시자격은 2012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로 모집분야 관련 전공자이어야 하며 영어말하기테스트 점수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간(9월 1일~15일)에 두산 채용홈페이지 커리어두산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KCC건설이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 설비, 플랜트, 관리 등이며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2012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전학년 평균성적 B학점 이상, 어학성적 소지자(토익점수 기준 600점 이상인 자) 이어야 한다. 관련자격증 소지자, 영어회화 가능자 및 사회봉사활동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9월 5일까지 다른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recruit@kccworld.net)로 제출하면 된다.

 

◆ KCC건설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전기, 영업직이며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관련계열 전공 졸업자로 직종별 경력요건(2~5년 이상)을 갖춘 자 이어야 한다. 영어회화 가능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9월 5일까지 다른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recruit@kccworld.net) 로 제출하면 된다.

 

◆ GS건설이 플랜트사업본부 프로젝트 전문직을 2차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기계시공, 철골, 전기시공, 배관시공, 계장시공, 공무, 품질관리, 자재관리 등이며 자격요건은 해당경력 5년 이상 유경험자이어야 한다. 해외현장 유경험자, 관련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9월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금강주택이 각 부문 경력지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법무팀, 개발사업부, 재무부(경리,회계팀), 자산관리, 수행운전기사, 센테리움 컨트리클럽(마케팅팀), 건축, 토목, 현장관리, 전기, 설비이며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EG건설이 각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세무회계, 인테리어, 개발사업/마케팅, 현장소장 등이며 응시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로 해당업무 유경험자이어야 한다. 상세 자격요건은 채용공고 참고.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9월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 창조건축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설계이며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이상)자로 설계업무 경력 만 5년 이상 15년 이하 이어야 한다. 턴키, BIM 유경험자와 영어능통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recruit@cja.co.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