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은 불순분자를 놓치고 과잉진압을 지시한 죄를 책임지어야 하겠지요. 물론 최초 과잉진압은 정웅소장이 했지만. 군대는 연대책임이죠. 그리고 김대중은 내란죄나 학생선동죄겠군요. 그리고 김일성은 당시 우리나라의 상황을 이용해서 체제전복을 한 죄겠지요. 안 그렇습니까? 그리고 우리나라가 일본에 먹힌 것 잘 된 것이라구요. 그것이 애국자가 입에 담을 말인지 의심스럽군요. 역사의식도 없으니 지식인인지 의심됩니다.
나는 지만원님이 애국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지식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5.18사태 때 북한특수부대 600명이 광주에 위장침투해서 무고한 광주시민을 학살했다는 것을 너무나 쉽게 밝히지 않는지 우려스러울 뿐입니다. 전두환을 칭송하는 것 자체는 가관이었습니다. 과잉진압은 관심을 안 갖는 건지요. 지만원님의 주장대로라면 전두환,김대중,김일성,셋을 모두 의심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