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해 진 北의 강시 떼와 南의 좀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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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 진 北의 강시 떼와 南의 좀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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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계층 강시 떼의 모반으로 北이 끝장 날 것 南 좀비들만 몰라

 
   
  ⓒ 뉴스타운  
 

김정일이 7월 들어 김정은을 데리고 뻔질나게 돌아다니며‘현지지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15일자 노동신문에는‘조중우호 협조및호상원조에관한조약’체결 50주년기념 공연에는 김정은, 김영춘, 김기남, 최태복, 강석주, 장성택, 김양건, 최용해, 태종수, 김정각, 문경덕, 리명수, 김계관, 현철해가 대동한 것으로 보도 됐다.

14일자 노동신문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 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 구호가 난무하는 가운데 김정은과 장성택, 김경옥을 대동하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이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고 보도 했다.

김정일 현지지도에 김정은과 함께 수행하거나 공연을 즐긴 자들이 北에서 특권을 누리는 대가로 당 중앙 결사옹위 총폭탄이 되어‘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부위원장 김정은 3대 세습체제구축 앞장서야 할 김정일 강시 떼 일 것이다.

김영춘(인민무력부장, 노동당정치국 위원), 김기남(노동당비서), 최태복(노동당비서), 강석주(노동당정치국 위원, 내각부총리), 장성택(노동당정치국후보위원, 국방위원회부위원장), 김양건, 박도춘, 최용해, 태종수,김평해(노동당정치국후보위원, 당비서), 김정각(노동당정치국후보위원,인민군총정치국 제1부국장), 문경덕(노동당정치국 후보위원, 노동당비서, 평양시당 책임비서), 리명수(인민보안부장),김계관(외무성 제1부상), 현철해(국방위원회 국장), 김경옥 (노동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 주규창(노동당정치국후보위원, 당중앙위부장), 우동측, 김창섭(노동당정치국후보위원) 등의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

결국 이 부류가 김정은 <3대 세습 살인폭압독재 호>를 순항시킬 수도 있고 전복 난파시킬 수도 있는 유일한 세력으로서 이들 중에서도 윤정린 호위사령관, 김원흥 보위사령관, 리명수 인민보안부장, 우동측 국가안전보위부장은 김정일 김정은 부자를 지근거리에서 직접접촉이 가능한자들이며, 특히 김정은의 후견인 격인 장성택과 김경희의 경우에는 어떤 일을 벌일지 예측이 안 되는 자들이다.

마치 바다가 배를 순항케 하기도 하고 격랑을 일으켜 난파시키기도 하듯이 이들 강시 떼가 하루아침에 돌변하게 되면, 김정일이나 김정은 집무실 또는 金 부자가 참석하는 행사장이나 연회장에서 총성이 울리면서 어떤 사태가 발생할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北체제가 이토록 불안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박헌영과 김일성이 남쪽에 씨를 부리고 김정일이 물 주어 가꾼 위수김동 族, 친지김동 派 좀비들의 황당한 행태는 조금도 달라지기는커녕 날로 심각해지는 중증을 드러내고 말았다.

세계가 조소하고 있는 北 3대 세습체제에 대하여“침묵이 당론”이라는 민노당 이정희,“세습이 북의 문화”라며“북한인권법통과 저지가 가장 보람 있던 일”이라 술회하면서 <종북 빨갱이>를 자처 한 박지원, 7월 6일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자‘접경지역과 지척’이라며 남북공동개최를 주장한 정동영과 손학규의 북에 대한 일편단심과 올림픽에 대한 무지는 가히 토픽 감이라 할 만 했다.

北 강시 떼의 모반으로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살인폭압독재가 무너지는 날 南 에 있는 친북반역 좀비들은 할복을 할까, 통곡을 할까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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