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신뢰의 여성대통령시대 펼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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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신뢰의 여성대통령시대 펼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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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는 3F[여성(Female)감성(Feeling)상상(Fiction)]의 시대

 

미래연합이 ‘친박정당’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이규택(경기 이천.여주, 4선)대표최고위원이 간판으로 있기 때문이다. 2010년경부터 이규택대표는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우리도 원칙과 신뢰를 앞세우는 여성대통령시대를 펼쳐 가야한다”며 “2012년 여성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한 몸을 바치겠다.”고 공언한 것.  당시 그는 이를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가칭)국가미래전국연합’이라는 각계각층을 망라하는 단체를 발족시킬 예정이다”고 밝혔었다.


이 대표의 의도대로 ‘(가칭)국가미래전국연합’의 실체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15명으로 구성된 창립준비실무위원회에서 가칭 ‘국가미래전국연합’을 조각하고 있는 것. 이미 몇 차례의 창립준비실무위원회의를 거쳐 선언문, 정관, 조직도 등이 구체화 됐으며 “505명의 발기인도 확보되었다”고 한다. 가능한 정치인은 배제하고 학계, 관계, 법조, 경제, 언론, 종교, 연예, 문화 예술, 체육계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인사들을 발기인으로 참여시키고 있다.


이런 성과는 지난 5월11일 오후5시에 서울광화문 소재 ‘뉴-국제’호텔에서 ‘(가칭)국가미래전국연합’준비모임, 또 7월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hotel Prima)그랜드볼룸에서 ‘(가칭)국가미래전국연합’창립준비모임을 가졌다. 창립준비실무위원회는 “9-10월경 1천명의 발기인들과 함께 ‘발기인대회’를 하고 12월경 대선을 1년 정도 앞둔 시점에서 대대적인 ‘창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상임대표로 추대된 이규택 대표는 “박근혜를 좋아하는 분들이 조직한 카페, 단체, 포럼이 많이 있다”며 “2012년대선에서 이들의 역할을 최대화하기위해서는 ‘뉴 라이트 전국연합’과 같은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제는 대선에 앞서 당락이 결정되는 ‘19대 총선’결과다. 이규택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이천.여주에서 당선되면 그는 5선의원이 되고 박근혜에게 가장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수도권지역에서 최고의 ‘친박’의원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따라서 그가 조직한 가칭 ‘국가미래전국연합’은 자연적으로 대선조직으로 떠오를 것이다.


이미 이규택 대표는 지난 2007년 대선경선당시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선임선거대책부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본부’에서 조직직능총괄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한편, ‘뉴스톡’이 창간특집기획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내 현역 의원의 재지지 여부를 묻는 공동여론조사를 한 결과 ‘비지지 2위’를 이범관 한나라당 의원이 차지했다. “이범관 의원을 다시 찍지 않겠다”고 답한 유권자는 47.9%로 ‘지지’의사를 밝힌 유권자(17.2%)의 3배에 달했다. 따라서 지난 18대 총선에서 이규택 대표에게 가까스로 승리했던 이범관 의원이기에 그동안 이규택 대표가 지역구관리를 잘해 당선1순위로 평가받고 있다.


더구나 헌법재판소의 가이드라인에는 국회의원 선거구의 인구 상한을 30만9,279명, 하한을 10만3,093명으로 정하고 있고, 이천, 여주 선거구 인구는 31만2000여명(이천 20만3000여명, 여주 10만9000여명)으로 상한선을 넘어 선거구가 분할된다면 “이규택 대표의 당선은 거의 확실하다”게 중론이다.


이규택 대표는 “21세기는 3F 시대 즉 여성(Female), 감성(Feeling), 상상(Fiction)의 시대”란 말을 소개하며 여성의 시대가 역사의 흐름으로 이 역사의 흐름이 대한민국의 내년에 불어 닥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칙과 신뢰, 그리고 소통의 리더-십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험난한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야 목표지점에 도달하고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 싸우고 쟁취하는 투사적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규택 대표와 서면 인터뷰한 내용전문


Q. 한나라당에 대한 평가를 해주시지요?

 

“한나라당은 완전히 죽어있는 공룡 화석과 같습니다. 한나라당을 창조적으로 파괴하고 난 다음에 대통령께서는 내각 통솔만 하고, 모든 정치와 정당을 박근혜 전 대표에게 맡겨야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민심도 돌아올 것입니다”


Q. 이 대표께서 강조하는 새로운 시대란? 


"세상은 참으로 엄청난 변화가 있었고 불확실성은 더욱 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로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고 ‘소셜네트웍 서비스’와 '스마트폰'세상은 인류생활방식을 바닥에서부터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치지형도 여기에 발맞추어 변화의 파고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것이 역사의 현실인 것입니다. 역사는 시대의 흐름을 남보다 먼저 꿰뚫어 보고 자신을 끊임없이 가열 차게 변화시키는 사람, 조직, 기업 그리고 국가들의 몫입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 역사도 한 시대가 저물고 한 정권의 레임덕이 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바로 그 지점에는 항상 승자와 패자의 운명적인 갈림길이 놓여 있기 마련입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에게는 희망이요! 꿈이요! 역동성이지만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는 희망도 꿈도 없는 허송세월일 뿐입니다“


Q. 차기에는 여성대통령이 되어야함을 강조하시는데 이유는?

 

“미국의 미래학자 나이스 빗이 말하기를 21세기는 3F 시대 즉 여성(Female), 감성(Feeling), 상상(Fiction)의 시대입니다. 자금 세상은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여성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세계적으로 여성지도자가 많이 탄생하는 시대를 보고 있습니다. 남미의 브라질, 독일, 뉴질랜드, 호주, IMF총재 등, 그리고 최근에는 태국의 한 여성이 신데렐라처럼 떠올라 여성총리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역사의 흐름입니다. 이 역사의 흐름이 대한민국의 내년에 불어 닥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Q. 더 하실 말씀은?

 

“안이하게 대처하거나 준비하지 않으면 반역사적 흐름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원칙과 신뢰, 그리고 소통의 리더-십만 가지고는 역사의 물줄기를 잡을 수 없습니다.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고 어려운 역경이 우리를 항상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험난한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야 목표지점에 도달하고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 싸우고 쟁취하는 투사적 정신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실패는 한번으로 족합니다. 두 번의 실패는 죽어도 없습니다. 역사의 위대한 주인공 탄생을 위해 밑거름이 되고 밀알이 됩시다. 우리 모두가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 We Can Do It’ 감사합니다”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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