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2011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전국 7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전국 시‧도에서 대전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시․군․구 단위에서는 유성구가 학교단위에서는 대전탄방초등학교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면 및 현지 평가를 병행해 실시해 대전시는 타시도보다 훈련의 차별성과 특수성이 높이 평가돼 선정됐다.
특히 안전포럼 개최, 재난사진 전시 홍보, 간부공무원 임석관제 운영, 사진동우회를 통한 훈련상황 기록유지, 소방장비 전시, 하나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청사대피훈련 등 27개 유관기관 2천여 명이 훈련에 참여, 민‧관‧군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가다.
더불어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발생과 관련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 발 앞선 대응체계를 구축 전국최고의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에 따른 재난관리 시스템 작동 및 지휘체계를 점검하고 국민평가단이 관찰 평가하는 실제상황 훈련으로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주관으로 연 1회이상 실시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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