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태풍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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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태풍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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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구호협력기관 및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

^^^▲ 태풍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김진한^^^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명환)는 태풍 내습기 도래에 따라 풍수해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시 체계적인 대비ㆍ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6월 23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태풍 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장(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위원장)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경비구난과ㆍ계장, 함정장, 파출소장 및 포항시청, 항만청, 소방서, 포항기상대 등 12개 기관ㆍ단체 총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활동 강화 및 만일의 사고 발생시 각 기관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기상특보별 선박통제 등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올 여름에는 1~2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포항해경은 오는 9월까지 태풍 내습대비 해양사고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수난구호협력기관 및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태풍 내습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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