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 하용성^^^

15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이달 초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이고 있는데, 아직 본격적인 성수기가 되기도 전에 매주 주말예약이 매진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상품은 우선 스탠다드 객실에 눈에 잘 띄는 비비드한 오렌지색 비치백과 비치볼이 제공되는 ‘Cool Cool Beach 패키지(18만원)’를 비롯, 어린이를 위해 그린핑거 Kids 선크림과 롯데키즈마트의 어린이 전용 극장인 레미극장과 키즈클럽 플레이타임 할인권, 보조침대를 요청 시 무료로 제공하는 ‘Cool Cool Kids 패키지(19만원)’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가이드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진행되는 부산의 올레길, ‘갈맷길’ 투어가 포함돼 있는 ‘Cool Cool 갈맷길 패키지(22만원)’는 여유 있는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다음달부터는 여름 호텔의 명물인 야외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업그레이드 및 조식 등 다양한 옵션도 함께 준비돼 있다.

부산롯데호텔 관계자는 “7,8월 피크 시즌에는 요금이 3만원 추가되며, 다음달 29일과 30일 및 8월 5일과 6일에는 피크시즌 요금에 2만원이 더 추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롯데호텔은 올해 해운대 해수욕장에 일일 4~5회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해수욕장 내에 호텔 고객을 위해 탈의실 및 샤워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