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 뉴스타운 김기영 | ||
조선 최고의 협객이자 풍운의 삶을 살았던 남자, 백동수의 절제된 활극 액션 <무사 백동수>.
13일 오후4시 30분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연출 이현직, 김홍선 극본 권순규) 현장 공개가 열렸다.
1700년대의 조선, 피폐해진 백성들의 삶에 영웅이 될 자는, 가진 것 없이 맨몸으로 세상에 부딪혀 정의를 외쳐야 하고, 힘 있는 자들의 폭력에 고통 받는 백성들의 편에 우뚝 서야 하며, 손이 아닌 가슴에 정의의 검 한 자루를 품어야 한다. 그가 바로 조선의 백성들이 염원한 영웅이며, 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주목하는 바로 영웅이 걸어가는 풍운의 길이다.
이 날 민속촌 내 대웅전 앞에서 포토 타임을 갖은 후 간담회가 진행 되었다.
▲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 뉴스타운 김기영 | ||
ⓒ 뉴스타운 김기영 | ||
▲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 뉴스타운 김기영 | ||
▲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 뉴스타운 김기영 | ||
▲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 뉴스타운 김기영 | ||
▲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 뉴스타운 김기영 | ||
'여운' 역의 유승호는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며,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운동을 잘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창욱이 합기도 등 무술을 많이 하였는데 묻어 가겠다"며, "나쁜 역할도 해보고 싶었고 시나리오가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 뉴스타운 김기영 | ||
'황진주' 역의 윤소이는 "선 머슴 같은 중성적인 정의로운 캐릭터이다"며, "'아라한 장풍 대작전' 등에서 액션 연기를 해봐서 나름의 특혜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승마를 배웠는데 낙마를 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 뉴스타운 김기영 | ||
'백동수' 역의 지창욱은 "활기 차고 밝은 캐릭터이다"며, "뜨거운 청년 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동해가 끝난 후 액션과 승마를 배웠다"며, "18기를 다 배운 건 아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승호씨와 연기 호흡을 잘 맞추겠다"라고 덧붙였다.
▲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 뉴스타운 김기영 | ||
'유지선' 역의 신현빈은 "다른 배우들은 무술 연기를 하는데 나는 안 한다"며, "담대하고 강인한 면을 가진 여성 스러운 캐릭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디션을 본후 주인공이 됐다고 하여 부담이 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7월 4일 저녁9시 55분 첫 방송 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