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청'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이는 군에서 4월 중 인구증가단기시책으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펼친 성과다. 군 관계자는 “일시적 주소이전에 따른 인구증가로 여겨질 수 있지만, 매년 인구 감소폭이 현저히 줄어듦에 따라 장기적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청양군 인구정책에 청신호를 보내왔다.
또한 군은 출산장려운동, 기업유치,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회 운영, 귀농인 정착 지원, 도시민 유치 등 인구증가 시책을 전문적, 입체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입인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청양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어 보다 많은 인구가 청양으로 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청양군에 전입하는 세대에게 쓰레기종량제규격봉투를 지급하고 타시ㆍ도에서 전입하는 자동차 이전등록 대상자에게 자동차 이전등록에 따른 경비 3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양대학생의 경우 다른 시ㆍ군ㆍ구에서 군에 전입할 경우 전입한 날부터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장학금 20만원 지급, 건강보험증 추가발급 신청서 제출 대행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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