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법 개정 도보 순례단’ 양산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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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법 개정 도보 순례단’ 양산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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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양산 전역 순례후, 터미널서 마무리 집회

^^^▲ ‘학교급식법 개정 도보 순례단’이 양산터미널에서 마무리집회를 벌이고 있다
ⓒ 정지우 기자^^^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경남지부 ‘학교급식법 개정 도보 순례단’이 22일 양산시 곳곳에서 학교급식법 개정과 급식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김정규 경남 지부장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도보 순례단은 22일 오전 9시 통도사 IC(하북초 앞)를 시작으로 보광중고~통도사 정문~현대자동차 입구에서 학교급식법 개정 및 조례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오전 11시 웅상읍 서창초등하교 앞~효암재단~웅상초등학교~덕계문성병원~덕계시장 일대에서도 가두 행진을 벌였다.

또 오후 3시부터는 북정동 산막공단입구~북정대동아파트~삼성중~하이마트~신기주공앞~북부시장~남부시장을 순례한후 오후 5시 양산터미널에서 양산지역 조합원, 민주노총, 농어민연합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안을 촉구하는 마무리집회를 가졌다.

전교조 경남지부 관계자는 “최근 서울, 경기지역에 이어 창원, 마산 등 우리지역에서도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학생들의 집단 식중독 사태로 인해 학교급식제도의 개선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 학교급식법의 개정과 조례제정으로 대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여론이 모아지고 있는 만큼 조속히 이뤄질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교조 경남지부는 지난 6월27일 ‘학교급식법 개정 및 조례제정을 위한 경남 연대’를 출범시키고 이달 13일부터 진주시(사천, 산청, 하동)를 시작으로 남해, 김해, 거창(합천, 함양), 함안(의령), 고성, 양산, 밀양(창녕), 거제(통영), 창원(마산, 진해) 등을 도보 순례하며 학교급식법 개정과 조례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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