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나라, 뉴타운 실패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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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나라, 뉴타운 실패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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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김문수 뉴타운 해결하라

 
   
  ▲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대국민 사기극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정부·여당에 근본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 뉴스타운 박창환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대국민 사기극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정부·여당에 근본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19일 고위정책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소속 광역 자치단체장들이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낮은 원주민 재정착률 등 이미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서울·경기권의 뉴타운사업 실제 착공률은 10% 안팎에 그치고 있으며, 수억 원의 부담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서민들이 내쫓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오세훈 시장과 김문수 지사에게 "대권 도전을 고민하나본데 한가롭게 그런 고민을 할 때가 아니다"라며 "뉴타운을 해결해 놓고 대권을 고민하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한나라당 의원들이 뉴타운 실패를 물타기하려는 선심성 법안을 남발하며 다시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민주당은 "고통받는 서민과 원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뉴타운 문제를 철저히 파헤치고 종합적 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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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기 2011-05-22 06:51:07
서민에게 장미빛 환상만 안겨주고 고통과 시련을 겪고 주민간에 반목과 갈등으로 10년 세월 보내게 한 서울시 뉴타운사업은 실패한 정책사업이다.정치인들의 치적사업으로 주민의 재산을 볼모로 되지도 않는 현실성없는 사업을 가지고 지역과 주민을 고통속으로 몰아간 뉴타운사업은 빛바랜 개타운사업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아직도 이런저런 이유로 끌고가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으며 통큰사과와 더블어 지구지정 해제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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