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은 이달 25일 전당대회 규정을 논의하는 의원총회를 열고 이어 30일에는 감세 철회 여부를 다룰 의원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 뉴스타운 박창환^^^ | ||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는 19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현재 전당대회와 관련한 당헌ㆍ당규 개정 작업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25일 설문조사 결과를 갖고 의총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오전에는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오후에는 원외 당협위원장을 포함한 합동 연찬회 형식으로 의총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주말까지는 전당대회와 관련한 설문조사가 끝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문조사에는 당권.대권 분리 규정 완화, 대표.최고위원 분리 선출, 1인2표제 유지, 대의원 숫자 확대, 여론조사 30% 유지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해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까지 응답률이 90% 이상 나오면 23일 일부 결과를 공개하고, 나머지 부분은 다음 주말까지 정리되면 필요에 따라 공개하겠다"고 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감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는 25일이 아닌 오는 30일 따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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