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14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주시 선비촌(소수서원 내)에서 열린 영주 선비문화축제 기간 중에 개최된 대회다.
대회는 영주시와 (사)영주자연염색협회가 자연염색 산업의 대중화 및 전문화를 표방해 한국적 색 문화의 복원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나아가 우리 옷 문화의 항구적 발전을 도모하여 한국적 문화산업의 세계화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한편,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은 류정순(의상학과 겸임교수/대한민국 한복 명장/한국복식문화원 원장) 지도교수 아래 한국복식의 변천과정을 이해하고, 우리민족의 고유의상 및 궁중의상, 출토복식을 실제로 제작해 우리옷 문화를 능동적으로 창조하고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02년 9월 개설됐다.
이후 2004년 3월 한국복식전승반을 추가 개설해 현재까지 572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