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마켓 2011' 개최, '방송.뉴미디어 콘텐츠 최대시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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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2011' 개최, '방송.뉴미디어 콘텐츠 최대시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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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14 BEXCO, 43개국 504개 업체 참여

전 세계의 방송․뉴미디어 콘텐츠가 한 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최대 견본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 2011’이 1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콘텐츠마켓은 부산시가 국제적 콘텐츠 교류의 메카를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BEXCO에서 43개국 504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천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함께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행사는 MARKET, FORUM, PLAZA, WEEK 등으로 구분, 특화된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 및 팬사인회, BCM주니어콘텐츠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부산시는 올해 콘텐츠마켓을 통해 세계 3대 메이저 마켓으로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부산콘텐츠마켓의 핵심행사라 할 수 있는 견본시장의 경우 지난해 406개 업체에서 100개 가까이 늘어난 504개 기업이 참가해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참가기업에는 국내방송 3사를 비롯해 영국의 BBC Worldwide, 미국 Venevision, 일본의 TV Asahi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함께 한다.

또 지난해까지 기업을 위한 B2B에 치중했던 것에서 탈피, 관람객을 고려한 B2C 행사를 활성화 해 다양한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열린 콘텐츠마켓을 통해 3,100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는 5천만 달러 계약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부산콘텐츠마켓을 방송․영상 콘텐츠 분야의 세계 최고의 시장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으니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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