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스로 자립자활을 위한 의지를 고취하고자 열리는 자활실천대회는 본인 스스로 장애인이면서 주변 장애인을 위해 지체장애인협회사무를 맡아보며 장애인 이동봉사를 해온 김성수(42세, 남, 지체5급)씨를 비롯한 다수의 시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자립자활 결의문을 낭독하게 된다.
한편,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그동안 경제적 여건등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장애인 부부 9쌍에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기철 중앙 회장의 주례로 결혼식이 올려지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립하여 당당하게 살아갈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번행사가 장애인 스스로 자립의지를 높이고 합동결혼식은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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