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은 2조7천9백3십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2조7천5백1십억 원 대비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천2백3십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2천9백4십억 원 대비 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 포인트 증가한 12%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이자 비용 등으로 2천7백4십억 원을 기록해 소송비용 등이 발생했던 전 분기 3백억원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동안 D램 가격의 약세가 지속됐고 거시적으로는 중동 사태 등에 따른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기술 및 제품경쟁력으로 제품 출하량 증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원가 절감 등으로 매우 견조한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출하량은 D램 및 낸드플래시 모두 전 분기 대비 15%씩 증가했다. 평균판매가격은 D램의 경우 13% 하락했으며, 낸드플래시는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이닉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성능 서버 등과 같이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순조로운 미세공정 전환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으로 질적인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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