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교과부에 따르면 53곳을 전국 권역별로 나눠보면 영남권이 21곳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호남권이 15곳, 충청권 13곳, 강원 3곳, 제주 1곳 등이었다.
특히, 위치로만 보면 당초 과학벨트가 입지할 예정이던 충청권(세종시)보다 현 정부의 모태인 영남권에 다수 포진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지자체는 한 곳 정도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광주·부산·대구·대전 등 11개 지자체에 복수의 부지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인 지역별로 보면 광주 3곳, 대구 2곳, 대전 2곳, 부산 3곳, 울산 2곳, 강원 3곳(원주시(2), 춘천시), 경남 5곳(창원시, 밀양시, 창녕군, 진주시, 고성군), 경북 9곳(포항시(3),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2), 구미시(2)), 전남 7곳(목포시, 여수시, 나주시, 장흥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 전북 5곳(군산시, 부안군, 완주군, 익산시, 정읍시), 제주 1곳(제주시), 충남 6곳(세종시(연기군), 공주시, 서천군, 아산시(2), 천안시), 충북 5곳(청주시, 음성군, 청원군, 진천군(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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