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많은 인기를 끈 노원구태권도 시범공연단^^^ | |
|
23일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는 예년과 다른 장애인의 날 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의 참여 속에 열렸다.
다운복지관 다복풍물패와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간단한 기념식에 이어 장애 유형별 단체와 복지관의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그 중에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점자 휴대폰 고리 만들기. 농아인협회 노원지부가 펼친 수화명함 만들기와 수화배우기, 이철재 관장이 이끄는 노원구태권도협회의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
| | |
| ^^^▲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식전 공연^^^ | |
|
행사 기획에 참여한 노원구장인총연합회 임동식 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놀란 것이 노원구 관내 장애인 관련 단체나 복지기관, 시설들의 역량이 뛰어난 것이었다.”며 “평상시 크고 작은 행사들을 많이 치르다보니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들이 뛰어나다.”고 밝히고 마당만 펼쳐 놓으면 어떤 모양새든 만들어 낸다며 거듭 기관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기념식을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추려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생략한 채 치러진 행사는 일부 문제점이 나타나기는 하였지만 첫 회인 점을 감안해 무관하게 치러졌다고 관계자들은 자평했다.
|
| | |
| ^^^▲ 한나라당 노원병 홍정욱 국회의원의 축사^^^ | |
|
노원구청 장애인지원과 박형용 주무관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그동안은 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치러왔는데 올해는 장애 유형별로 모든 장애인들이 참여하도록 기획되었다”고 밝히며 일부에서 장소가 적합지 못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중계근린공원은 주차장도 넓고 무엇보다도 일반 주민들의 접근성도 양호해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김성환 구청장의 복지마인드가 강해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지원과를 만든 만큼 장애인지원과를 통해 장애인을 향해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오늘 박람회는 그런 구청장의 복지마인드가 접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 공동 주관과 노원구청의 후원, 노원구새마을부녀회, 육군사관학교, 노원실버악단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22개의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가 참여하였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에는 지자체 중 가장 많은 29,000여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김성환 구청장은 취임과 함께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정책만을 담당하는 장애인지원과를 신설하는 등 장애인정책에 대한 견해가 확고하다.
|
| | |
| ^^^▲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장애인 사랑 실천을 약속하고 있다.^^^ | |
|
|
| | |
| ^^^▲ 노원구의회 원기복 의장이 시각장애인복지관 한정석 관장으로부터 안마를 받고 있다.^^^ | |
|
|
| | |
| ^^^▲ 한나라당 노원을 권영진 국회의원이 수화명함을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 |
|
|
| | |
| ^^^▲ ‘금강산도 식후경!’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 |
|
|
| | |
| ^^^▲ 노원지체장애인협회에서 한 어린이가 휠체어 체험을 하고 있다.^^^ | |
|
|
| | |
| ^^^▲ 춤추는 난장이 품바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즐거워했다.^^^ | |
|
|
| | |
| ^^^▲ 비버수화노래공연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