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분기 실적은 한컴이 올해 초 밝힌 핵심역량 강화 전략에 따라 ‘한컴오피스’와 모바일 오피스 ‘씽크프리’의 전 사업군에 걸쳐 비약적 성장을 이루며 상장 이후 최대의 분기 매출성과로 달성하게 되었다. 한컴의 2011년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한 145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사업 부문별 매출로는 ▲한컴오피스 등 패키지 SW부문은 101억 원 ▲모바일 오피스 사업인 ‘씽크프리’ 부문은 27억 원 ▲솔루션 및 기타 16억 원으로 구성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6% 성장한 52억 원으로 업계 최대의 수준으로 달성되었다. 이 같은 한컴의 최대 이익달성은 경영권 인수 이후 안정된 기반 하에서, 해외사업 및 모바일 오피스 부분의 성장 등 수익경영을 이뤄낸 결과로 볼 수 있다.
한컴은 이후 오피스 핵심역량에 집중하는 동시에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한컴오피스’의 기능 강화된 신제품을 2분기 출시하는 것을 비롯, 금번 1분기에 500%가 넘는 매출 성장을 보이며 안드로이드 OS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모바일 오피스 ‘씽크프리’의 태블릿 버전 공개 등 보다 개선된 제품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이번 1분기 성과는 안정적 경영 기반에서 한컴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써의 핵심역량에 집중해 일궈낸 첫 결과”라며, “한컴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한결같은 경영과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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