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공구가 자동차의 모터가 되다!” 한국로버트보쉬의 전동공구사업부는 올해 창립 125주년을 맞아 리튬이온 충전공구를 동력으로 활용한 국내 최초의 자작 자동차 레이스, ‘2011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이하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를 개최한다.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는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성능,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보쉬의 리튬이온 충전공구가 자동차의 모터로 장착되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치는 대회로, 보쉬가 지난 125년 동안 이어온 생활 속 혁신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집대성한 이색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 해에 처음 개최한 중국을 포함, 아시아 주요 지역 젊은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보쉬가 추구하는 창의성과 혁신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적인 규모로 개최된다.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5개국이 참여, 나라별 본선을 거친 각 국 대표 참가자들이 오는 9월, 중국 만리장성에서 최종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국내 대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회홈페이지(www.bosch-pt.co.kr)를 통해 신청서와 차량설계도를 제출하면 된다. 대회 방식은 6월 출시예정인 ‘보쉬 리튬이온 충전 임팩트드라이버(GSB 18V-LI)’ 4개를 동력장치로 활용해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개성이 담긴 자작 자동차를 직접 제작, 일정 구간의 통과 시간을 겨루는 ‘타임어택(Time attack)’ 방식으로, 오는 7월에 국내 본선 대회가 펼쳐진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보쉬 설립 125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아시아 레이스는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생활의 혁신을 가져다 준 보쉬 전동공구의 우수한 기술력을 만날 수 있는 이색 대회가 될 것” 이라며 “이번 대회가 국가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기회가 될 국제적인 대회이기도 한 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보쉬와 함께 한국 학생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