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논산딸기축제 장면 ^^^

예스민 논산딸기축제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동안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공식ㆍ문화행사 20종, 홍보행사 21종, 체험행사 24종, 부대행사 27종 등 총 4개 분야 92종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행사는 ▲8일에 딸기사생대회, 육군훈련소 군악대연주, 개막식, 예스민 딸기축하쇼 ▲9일은 탑정호 순환 논산딸기 전국마라톤대회, 제5회 전국 떡 명장선발대회, 논산예술인 한마당, 딸기 패션쇼 ▲10일은 청소년 딸기문화축제, 논산시민 화합 한마당, 논산예스민딸기 폐막쇼 등이다.

특히, 올해는 청정딸기산업특구 지정 5주년을 맞아 이미 인지도와 명성이 높아진 논산딸기축제가 전국 최대 규모의 향토문화축제로 도약하는 것이다.

	^^^▲ ▲국내 최대의 명성을 얻고 있는 논산딸기^^^

봄날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에도 딸기축제가 제격인데, 딸기 다트ㆍ소원빌기, 딸기팬시우드ㆍ넵킨아트, 딸기 케이크ㆍ잼ㆍ쿠키ㆍ퐁듀만들기, 딸기 가족소풍체험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된다.

이와 함께, 논산시는 논산역에는 논산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안내소와 축제장 동선을 따라 딸기캐릭터를 설치하는 한편, 거리 공연 등을 마련,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강관모 딸기축제추진위원장은 "논산은 45년의 딸기 재배역사, 전국 13%에 해당하는 850ha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딸기 주산지로 친환경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다채로운 체험은 물론 맛있는 청정 논산딸기를 맛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바가지 상혼 근절을 위해 야시장을 폐지하고 9일에는 행사장부터 재래시장이 위치한 시내사거리까지 차없는 거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