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박물관내 무령왕릉실^^^ | ||
공주박물관은 이번 행사가 지난 1971년 발굴조사 이후 새롭게 밝혀진 자료와 연구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71년 7월 5일 공주 송산리고분군의 배수로 정비공사 중 발견된 무령왕릉은 도굴되거나 훼손되지 않은 채 확인된 유일한 삼국시대 왕릉인데, 벽돌로 쌓아 만든 독특한 구조와 108종 4600여점(국보 12종 17점 포함)에 달하는 방대한 부장품은 화려하고 세련된 백제 예술문화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 ▲왕비의 베개 적외선 촬영^^^ | ||
공주박물관은 무령왕릉이 발견된 1971년 7월 5일을 전후하여 당시 조사에 참여하였던 원로 학자들이 참여하는 좌담회 '40년 만에 다시 만난 조사자들'을 개최하여 당시 무령왕릉의 발견과 발굴조사와 관련된 상황을 회고 한다.
^^^▲ ▲무령왕릉 조사 ^^^ | ||
또한, 여섯 번에 걸친 '특별연속강좌'(10~11월 중)는 일반인들이 백제 문화와 무령왕릉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주박물관은 무령왕릉 출토 유물 분석보고, 무령왕릉 신보고서와 같이 무령왕릉과 그 출토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데, 2011년 무령왕릉 4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무령왕릉에 대한 학계와 일반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백제의 역사 및 한국 고대사의 일면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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