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봉평신라비 전시관 임시 개관 ⓒ 울진군청 사진제공^^^ | ||
울진봉평신라비 전시관은 지난 2001년부터 유교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약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실내전시관, 야외비석공원, 비석거리 등 전시시설과 정자, 연못, 주차장, 관리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오는 5월 정식 개관에 앞서 일반에 미리 공개된다.
전시관은 실내전시관과 야외비석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연면적 2,393㎡ 규모로 각 전시실에는 울진 봉평리 신라비 실물 및 고구려․백제․신라시대의 주요 비석 모형 10점과 금석학의 계보, 시대별 비의 양식변화, 한자 서체와 한글창제 등이 전시되었고, 야외비석공원에는 삼국~조선시대 국보․보물급 모형비 25점과 울진지역 송덕비 45점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박노선 문화관광과장은 “울진봉평신라비 전시관은 우리나라 비석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역사교육과 비석문화를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전시관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전국에 널리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컨텐츠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