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DDoS방어와 서비스속도 보장기술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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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DDoS방어와 서비스속도 보장기술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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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P취약점 악용 DDoS 차단과 서비스 보장기술 특허등록

네트워크 보안장비에서 티씨피(TCP)의 취약점을 이용한 플루딩(Flooding) 공격 차단 시 보호대상 네트워크 및 웹 서비스의 속도와 연속성을 보장하는 특허기술이 나왔다.

네트워크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www.wins21.co.kr, 대표 김대연)은 28일 ‘실시간 고속 티씨피프락시신호처리장치 및 실시간 고속 티씨피프락시신호처리방법’(출원번호 제 10-2009-0066708)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네트워크 상에서 TCP 취약점을 이용한 플루딩 공격 탐지 및 차단 시 미리 검증된 세션에 대해서만 접속을 허용하는 실시간 고속 TCP 프락시 신호처리 장치 및 그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기존 기술은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고속 패킷을 처리하는 데 제약이 있어 서버 등의 CPU나 메모리 자원을 점유하는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공격) 발생시 네트워크 보안장비에서 공격 방어와 함께 정상 사용자의 서비스 속도와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윈스테크넷은 보호대상 네트워크의 앞 단에 프락시 기능을 가진 장치를 설치해 대량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하드웨어 방식으로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했다.

특허발명자인 윈스테크넷 연구개발본부 송현호 과장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인터넷 트래픽을 고려해 네트워크 보안장비에서 대량의 공격 트래픽을 실시간 고속으로 처리하면서 정상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속도를 보장하기 위해 이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연내 윈스테크넷의 네트워크 보안제품 ‘스나이퍼’ 제품군에 탑재될 예정이며, 스나이퍼 제품군을 구매하는 고객의 기술적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윈스테크넷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정보보호제품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의 특허를 17건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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