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는 빈카사의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서 빈카사의 실적을 지분법에 의한 손익으로 반영할 뿐 빈카사에서 발생되는 매출을 테라리소스로 직접 인식할 수가 없다. 현지 지점을 설립해 빈카사가 생산하는 원유를 테라리소스 현지 지점에서 유통하게 되면 상장사 테라리소스는 원유판매 매출을 재무제표에 반영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지점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테라리소스 현지 지점은 빈카사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판매를 담당하게 될 것이다.”이라고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빈카사는 테라리소스의 비상장 계열사이기 때문에 빈카사의 경영활동을 공시로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물론 현지에서 원유 판매를 대행할 수 있는 테라리소스의 현지 지점을 설치한다고 해서 빈카사의 주요 경영활동을 모두 공시할 수는 없겠지만, 테라리소스의 현지 지점에서 발생되는 매출 등은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등의 공시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말했다. 공시를 이용하여 신뢰성을 더욱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테라리소스는 지사설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시작되었으며 조망간 설립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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