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대표단 - 스틸테크노산업단지 입주예정기업 견학'지난 3월 23일 마을이장 등 40명의 지역주민대표를 구성해 운곡면 미량리에 조성될 청양스틸산업단지 입주예정기업에 대한 현지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 | ||
군은 지난 3월 23일 마을이장 등 40명의 지역주민대표를 구성해 운곡면 미량리에 조성될 청양스틸산업단지 입주예정기업에 대한 현지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청양군과 청양스틸테크노산업단지개발(주) 공동 주관으로 삼진공작(주) 등 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될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4개 사업장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지방으로의 이전동기, 공장규모, 생산 공정, 환경오염물질 배출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며 꼼꼼히 공장을 둘러보았다. 주민대표 관계자는 “공해공장이 수도권에서 쫓겨나 청양으로 이전한다는 등 주민들 사이에서 이런저런 말이 많았는데 직접 와서 눈으로 보니 공해공장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산업단지 조성으로 공해나 환경피해가 없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산업단지 입주예정기업 관계자는 “철강기업은 공해공장이 아니며 청양으로의 이전을 결정하기까지 인력수급, 물류비용, 판로문제 등 고민이 많았다”며 “청양으로 내려가게 되면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을 인솔한 청양군 지역발전추진단 국종덕 투자유치담당은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기업유치에 있어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산업단지 성공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 운곡면 일원에 조성될 청양스틸테크노산업단지는 민간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약 50만 제곱미터 규모에 430억 원이 투자되어 2015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청양군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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