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만나 청양역사박물관 건립에 따른 청양군의 박물관 건립을 위해 준비해온 과정과 향토 민속자료와 유물 등 수집 보관현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강력히 요청해 타당성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 군수 일행은 국립고궁박물관과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을 둘러보며 청양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등 청양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청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은 오는 2013년까지 대치면 장곡리 일원 집단시설지구 내에 4,000㎡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총 사업비가 25억 원 소요된다.
한편, 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민속자료, 향토유물, 옛 사진, 고서 등 수집활동을 벌여온 결과 현재까지 1,500여점의 역사적 중요한 자료가 모아졌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집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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