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문해교실'^^^ | ||
편지는 비록 맞춤법도 서툴고 글씨도 꼬물꼬물 제멋대로지만 편지 내용에는 문맹에서 탈출한 어르신들의 한없는 기쁨과 글씨 한자 한자에 담긴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편지는 우편으로 관계부서에 도착하고 있으며, 이를 받아본 담당 직원은 “처음에는 본인 이름도 쓰기 어려웠던 분들이었는데 이젠 편지를 보낼 정도로 실력이 향상됐다”며 문해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 모두 대단한 열정을 갖고 있다고 감탄했다.
^^^▲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의 감사편지'^^^ | ||
한편, 청양군은 한글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학습도 병행해 학습의 기회가 전무했던 학습자들이 현재를 살아가면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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