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는 일반주택중 에너지관리공단의 승인을 받은 주택을 대상으로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세에 따르면,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주택소유자가 에너지관리공단의 승인을 받아 사업이 확정될 경우, 설치비의 일부(50%)를 정부에서 무상 지원받고, 자부담(50%)중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인데, 공주시는 올해 사업대상 50가구에 가구당 200만원을 지원한다는 것.
이 사업은 국비 지원 이외에도 자부담에서 지방자치단체 등의 예산이 추가 지원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과 난방비와 전기요금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지원대상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설치한 단독주택 소유자 등으로, 신청자격은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상의 용도가 단독주택이고 한전과의 전기사용 계약종별이 주택용인 건물소유자 등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기조에 맞춰 저탄소ㆍ친환경 에너지보급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홈 보급사업의 신청접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기업유치과 에너지노정담당(☎041-840-2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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