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가 9월 25일 선보인 최고급 대형승용차 '뉴체어맨' 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10월 1일부터 공식 계약을 시작한 쌍용자동차 뉴체어맨은 2일 오전(12시)까지 대형차로는 이례적으로 3,078대의 높은 계약고를 기록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계약된 3,078대의 계약대수는 신규 계약 2,550대와 기존 '체어맨' 전환 계약 528대 등 다양한 고객들을 모은 것으로 확인되어 계약 이후의 판매 전망도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쌍용자동차 측은 "아마도 대형승용차 출시 후, 첫 계약량으로는 최고치일 것"이라며 "뉴체어맨만의 독특한 네오 유러피안 스타일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면 수입차를 포함한 대형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측은 이같은 추세라면 10월 한달동안 6,300대 이상의 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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