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우이웃 교복구입비 전달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양평군 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해 말 지평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오던 중에 조손 가정인 김 할머니(81,송현리)로부터 손자(당시 중3)가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돼 새 교복을 사주고 싶은데 교복값이 워낙 비싸 걱정이라는 사정을 접했다.
이에 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17일 김 할머니댁을 방문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40만 9천원을 송현3리 윤태로 이장과 함께 전달, 격려했다.
김 할머니는 “예상치 못한 큰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며 “여러 직원분들의 고마운 마음이 담겨져 있는 교복인 만큼 잘 입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