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덕도신공항 예상조감도(제공:부산시)^^^ | ||
부산시는 17일 오후 2시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10만여명이 관람하는 해운대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행사에 가덕신공항 유치염원을 기원하는 길놀이행사 참여를 통해 24시간 운항과 소음피해 없고 장애물 없는 안전한 공항입지 가덕신공항 당위성을 시민에게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제29회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의 장외행사인 길놀이(시가퍼레이드)는 해운대구청 출발해 해운대역→리베라백화점→부산은행→노보텔호텔 앞→해운대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1시간 동안의 코스를 풍악을 울리는 이동 행렬로 진행된다. 시는 이 행렬에 동참해 가덕신공항 만장기와 깃발로 유치염원을 기원하면서 관람자를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영도구 동삼동 매립지에서 오후 4시30분경부터 2만여명이 참석해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행사에서는 가덕신공항 홍보동영상 상영, 신공항 유치결의문 낭독, 신공항 유치염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행사 등이 함께 펼쳐진다.
이외에도 각 자치구·군별로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동남권신공항 유치염원을 담아내는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가덕신공항 유치염원을 위한 부산시 전 직원의 한마음 뜻을 모아 밀양 하남보다 가덕신공항 입지 우위성을 알리고 부산의 유치 의지를 천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