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1년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이같은노(老)-노(老)케어 일자리를 '10년 34천개에서 44천개까지 늘리고 전국 시·군·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노(老)-노(老)케어를 포함한 노인일자리는 '10년 18.6만개(2,918억원)에서 '11년 20만개(3,090억원)로 1.4만개 증가하여 제공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는 만 65세 이상(저소득층 노인 우선선발)이면 가능하며, 거주지 시·군·구청이나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에 신청 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월 20만원(7개월, 월36~46시간)을 지원하는 공공분야 일자리와 초기 종자돈(Seed Money) 및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민간분야 일자리로 구분된다.
▲공공분야 일자리에는 스쿨존 교통지원, 자원재활용,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개발과 발전을 위한 사업(공익형)
▲숲생태․문화재해설, 예절․한자교육 등 자신의 경험과 학식을 전달하는 사업(교육형)
▲노(老)-노(老)케어, 다문화가정지원 등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돕는 사업(복지형) 등
민간분야 일자리에는 실버카페, 식품제조, 택배사업 등 소규모 사업을 통해 수익을 얻는 사업(시장형) 등 외에 ▲시험감독관▲주유원▲경비원 등 민간업체에 직접 파견되어 일정 임금을 받는 사업(인력파견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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