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 노인및 저소득층대상 맞춤형 멘토링제 운영 ⓒ 뉴스타운 김종선^^^ | ||
인제군에 따르면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99가구에 대한 멘토링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제는 현업 및 창구전담 공무원을 제외한 23개 실과소 395명의 인제군청 공무원들이 참여해 개인별 1-2명의 멘티를 정해 가정을 방문해 불편사항은 없는지 직접 살피고 조언을 해주게 된다.
또한 월2-3회 방문해 말벗서비스 등 외로움 달래기 상담자 역할과 전화상담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여 사례관리와 연결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맞춤형 멘토링제는 이달말까지 대상자를 선정 시행하게 되며 운영상황에 대한 부서별 평가 및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제도도 실시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 점차적으로 소외계층의 정신적인 복지지원이 요구되는 만큼 멘토링 사업의 실효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후일 자원봉사자 및 군부대와도 연계해 멘토링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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