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총장 신상전)는 학생, 교직원이 수집한 재활용품을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불우이웃 돕기 물품 판매행사'는 8일 덕성여대 민주동산 잔디밭에서 열릴 예정이며 아름다운 가게 차량인 ‘움직이는 가게’를 이용해 책, 악세서리, 옷, 신발, 생활용품, 예술작품 등이 판매된다.
이날 판매될 물품들은 덕성여대 교수, 학생, 직원, 주민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수집한 것들이다. 덕성여대는 불우이웃 돕기 물품 판매행사와 함께 즉석공연과 전시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는 한국의 옥스팜(Oxfam)을 지향하며 지난 2001년 상근 간사 1명과 자원봉사자 6명으로 활동을 시작, 기증받은 헌 물건을 손질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싼값으로 되팔아 다시 사용토록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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