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UN군 초전비 특화지구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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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UN군 초전비 특화지구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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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한국전쟁 관련 기념관

^^^▲ UN군 초전비 특화지구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 뉴스타운 이호남^^^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용역 MP(Master Planner) 등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UN군 초전비 특화지구 조성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지난해 5월에 착수하였으며, 용역사에서는 같은 해 11월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되었던 문제점을 보완하여 교육실 추가 배치, 부지 내 골짜기부분 성토, 외부 마감재 변경, 전시공간 재구성 및 전시 프로그램 보강 등을 추가한 사항들에 대해 보고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건축위원회 위원, 6-52 패트리어트사령부 대외협력관, 51사단 3대대 대대장, 재향군인회 안보부장, (사)한미친선연합회 사무국장 등 외부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시물품 확보의 내실화, 구초전비로의 육교 설치, 안내문에 영문 공동 표기, 시공과정에서 기획의도 등이 희석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할 것 등을 제안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UN군 초전기념전시관은 한국전쟁과 스미스부대를 기리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므로 겉모습만 화려하고 내부는 부실한 장소가 되지 않도록 전시물품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며, 외부 관련기관 관계자분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UN군 초전기념전시관이 경기도 내에서 최초로 건축될 한국전쟁 관련 시설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우리시에서 역사교육분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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