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 옹진군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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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 옹진군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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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인 꽃게, 까나리 등 향토자원 고부가가치 산업화 특화계획 수립

12. 29일 지난 11. 23일 북한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현지를 방문한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은 피해현장을 돌아보고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을 위문했다.

이날 최 장관은 연평부대, 연평우체국, 연평발전소를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장병 및 근무자들을 위문한 뒤 연평 면사무소 비상상황실을 방문하여 피해 및 복구현황을 보고 받고 잔류 주민의 수, 임시 조립주택설치 현황, 조업재개 현황 등의 질문을 했다.

특히 안보 못지않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 생활안정이 중요하다고 판단, 옹진군과 서해5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꽃게, 까나리 등의 향토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화하는 특화계획을 수립하고 서해5도 지역을 지역특화발전특구(이하 특구)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옹진군과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해5도 특구계획에는 지역특산물의 유통 선진화, 가공산업 육성 그리고 향토자원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포함하게 되고 특히 꽃게는 소득수준 증가와 더불어 소비가 확대되고 있으나 현재 가공산업은 미미한 수준이어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지식경제부는 특구지정과 관련하여 계획수립 단계부터 옹진군과 적극 협의하고 관계부처의 지원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종합 계획이 원활하게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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