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사건 이어 터져 충격 더 커
^^^▲ (좌상) 이번에 유출된 사진 (좌하) 지난번 성추행 사진.(우) 한 잡지 모델로 나온 장신위. ⓒ 뉴스타운 이동훈^^^ | ||
27일 신문화보(新文化報) 등 중국 언론매체들은 일제히 장신위와 남친이 벗은 채 침대에 누워 찍은 셀카 사진과 함께 이번 스캔들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사이임을 알 수 있는 모습이며 섹스 중임을 연상시킨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또한 하이난(海南)성의 인터넷매체 난하이왕(南海網)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4세 마카오 소녀의 섹스 스캔들'이란 제목으로 유출된 사진의 주인공 역시 장신위일 가능성이 높다."는 네티즌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두 사진을 비교해 보아도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게 중국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상대 남성이 착용한 귀고리까지 똑같아 장신위로서는 부인하기 어려운 지경이다.
반면 이번 사진의 파문이 확산되자 장신위 소속사 측은 "인터넷상에 나도는 사진의 주인공은 절대 장신위 본인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급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영낙없는 장신위잖아."거나, "일이 이렇게 된 이상 깨끗이 해명하는 편이 나을 것" 등의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신위는 지난 3일 베이징서 열린 한 팬사인회서 사인을 받으러 다가온 한 남성팬이 갑자기 가슴을 만지고 도망치는 바람에 당황한 나머지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인 바 있었다.
당시에는 세계 언론으로부터 "가슴이 예뻐서"라는 등 눈물의 동정표를 모았던 장신위가 이번엔 냉담한 비판을 피해 가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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