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방글라데시에서 약 56억 규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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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방글라데시에서 약 56억 규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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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IDUZ ZAMAN LILY 센터 설계·PM·감리 용역’ 수주

희림이 방글라데시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주를 따냈다. 방글라데시 시장에 진출한지 불과 1년도 안돼 또 한번 현지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 이하 희림)는 ‘WAHIDUZ ZAMAN LILY 센터 설계•PM•감리 용역’을 약 56억원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월 약 218억 규모의 NBL타워 건설사업 총괄 사업관리 용역을 수주하며 방글라데시 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희림은 이로써 현지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WAHIDUZ ZAMAN LILY 센터는 방글라데시 다카 남쪽지역에 37층 높이의 상업복합시설로 지어지며 희림은 PM과 디자인, 감리를 모두 맡게 됐다. 비즈니스와 상업 중심지인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Dhaka) 지역에 지어질 예정이어서 향후 랜드마크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에는 희림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경쟁력뿐 아니라, 한국과 해외에서 탄탄한 실적과 풍부한 경험이 바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희림은 현재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아부다비 등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신규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희림 기획본부 이하영 이사는 “올해 초 방글라데시에 첫 진출한 이래 또 한번 수주에 성공하면서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서서히 구축해나가고 있다”면서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수많은 실적으로 보여준 디자인 및 기술 경쟁력이 바탕이 됐고, 안정적인 방글라데시 현지 대기업을 공략한 것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지 지역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데다 기존 프로젝트들의 수행 경과가 좋아 향후 지속적인 수주도 기대해볼 만 하다”면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방글라데시 현지는 물론 인근 아시안 지역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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