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남진우), 부산무역상사협의회(협의회장 조성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허남식 부산시장, 남진우 본부장, 조성제 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단체장, 수상자, 수출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수출탑 전수, 부산수출탑·유공자 시상, 기업 수출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포상 기업인 42명, 정부수출탑 기업 118개 업체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와 제12회 부산수출대상 수상 4개 기업, 부산수출유공자 9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제47회 무역의 날(11.30) 행사에 따른 부산지역 정부포상 수상자는 △산업포장에 (주)영남무역의 엄경철 대표 △대통령표창에 (주)아산성우하이텍 전영구 이사 등 3명을 포함해 42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하였고, △1억불 수출탑에 조광요턴(주)(대표 양창호), △5천만불탑에 (주)삼일통상(대표 임봉규) 등 4개 기업 △3천만불탑에 (주)삼한전자(대표 한영구) 등 8개 기업을 포함해 총 118개 기업이 정부수출탑을 수상했다.
한편, 신규해외시장 개척, 품질개선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하여 수출증대에 노력한 지역 수출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는 제12회 부산수출대상으로 △‘대상’에 전자부품을 취급품목으로 지난 1년 동안 6천173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주)행성사(대표 허맹) △‘우수상’에 한국통산(주)(대표 서일태), 조광요턴(주)(대표 양창호), (주)동진해상교역(대표 김일화)이 영예를 안았다. 또, 부산수출유공자로는 (주)보고통산 김은경 과장 등 9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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