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와 LGD의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LGenius Members'로 선발된 부산대 학생은 졸업 후 LGD에 바로 입사해 R&D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다.
총 선발인원은 25명으로 전자/전기에 18명을 비롯해 기계 4명, 물리 1명, 화학/화공 1명, 재료 1명 등이다.
장학생은 3학년 2학기 중 선발 예정이며, 1년간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일부에게는 석사 진학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도 비즈니스 역량 제고 프로그램, 커뮤니케이션 스킬업 프로그램, 명사초청 특강, LGD 투어, 디스플레이 전시회 참가, 히말라야 등반 등 극한도전 프로젝트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LGenius Program은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공학인으로서의 전문적인 역량과 소양을 갖춘 LGD의 미래주역을 육성하고, 학생 스스로의 학문적 호기심과 진로를 고려해 자기 주도적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될 방침이다.
부산대 전자전기공학부 윤태훈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대학-회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신 디스플레이 분야의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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