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알리스정 ⓒ 한국릴리^^^ | ||
한국릴리(대표 아서 캇사노스)는 지난 7월25일 식약청의 시판허가 이후 진행해 온 각종 법률적 절차가 지난달 26일 식약청의 고시(제003-44호)로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국내 주요 도매상을 통해 전국적으로 ‘시알리스’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알리스’ 발매로 5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놓고 그 동안 시장을 선점해오던 ‘비아그라’와 치열한 경쟁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또한 한국릴리는 이례적으로 ‘시알리스’의 판매만을 담당하게 될 영업사원을 공개 모집한데 이어, 최근에는 영업력 강화를 위해 대웅제약과 공동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이다.
한국릴리 아서 캇사노스 사장은 “복용시간이나 작용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성생활이 가능하다는 차별화된 장점으로 시판 2∼3년 내에 국내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50%를 넘어설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제품은 약효가 24시간 이상 지속되고 음식물이나 술의 섭취에 영향을 받는 등, 복용시간과 작용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성생활이 가능하다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어서 시판 전부터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 사이에 화제를 뿌린바 있다.
아울러 연노랑색의 아몬드형으로 10mg과 20mg 두 종류가 있으며,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가격은 다른 경쟁제품과 비슷한 수준인10mg(1정) 1만3천원과 20mg(1정) 1만6천원 선에서 판매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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