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 창단된 별도의 ‘실버나눔이’ 문화봉사단은 실버통기타앙상블 단원 12명, 한국무용반 2명, 오카리나 반 1명 등 총 15명으로 대부분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실버통기타앙상블 단원들을 중심으로 한국무용과 오카리나의 협연을 통해 다채로운 예술 공연으로, 찾아가는 문화봉사 실버나눔이를 결성해 소외된 자에게 문화향유 혜택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창단됐다.
먼저, 봉사단은 11월 26일 오후 3시에 구세군부산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다.
이어 다음달 9일 오후3시 30분에는 남구노인복지관과 12월 중순 경에는 군부대를 방문해 공연으로 문화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남구실버통기타앙상블 단원은 지난 해 9월 9일 서울 홍대 앞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나이 없는 날’ 행사에서 젊은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