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영평군(군수 김 선교)에 따르면 군은 군 재정 확충을 위해 올 한해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등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 체납액 100억원 징수를 목표로 전 부서가 체납징수시스템을 가동시켰다.
이를 위해 군청 세무과에서는 관외거주체납자 및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12읍・면에서는 관내거주체납자를 전담하고, 실과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맡아 체납액 없는 양평군을 목표로 전 공무원이 움직이고 있다.
군은 올 상・하반기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해 징수활동을 벌인 결과 33억원을 징수했다.
군 관계자는 “체납자의 재산압류 및 매각, 인・허가 제한 및 보조금 대상자 선정 시 재검토 하는 방안 등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12개 읍ㆍ면사무소 앞에 현수막을 활용 명단을 공개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지방세 체납액은 10월말 현재 173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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