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라도에서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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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라도에서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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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Vs 1.7% 라는 황당한 투표율 또 나오나?

 
   
  ^^^▲ 중앙일보 여론조사 © joins.com^^^  
 

중앙일보의 여론조사 결과 이회창 33.2% 노무현 41.8% 로 나온 것은 단일화 성사 이후 노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한 것이라며 쾌재를 부르고 있다. 하지만, 여론조사의 표본을 살펴보면 웃을 수 밖에 없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2.7% 광주/전라에서 11.1%가 참여했다. 주민등록별 인구비율과 비슷한 수치이다. 하지만, 원적별로 보면 서울은 4.3%에 불과하고 광주/전라에서는 무려 23.9%가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등록별 인구비율이 고작 11% 에 불과한 광주/전라에서 그 2배가 넘는 인원이 참여한 것이다.

 
   
  ^^^▲ 중앙일보 여론조사 © joins.com^^^  
 

특정지역 사람들이 여론조사나 선거에 이같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비단 처음이 아니다. 지난 15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투표참여율 1, 2, 3위를 광주/전라에서 ‘독점’했다. 더욱이 광주에서는 김대중 후보에게 754,159표 (97.3%)의 몰표를 몰아주는 대신 이회창 후보에게는 13,294 (1.7%)표만을 던졌다.

불과 39만표 차이로 두 후보의 당락이 결정된 점을 돌아보면, 이들의 몰표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이 다른 지역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면, 작금의 사회가 이렇게까지 혼란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도 이들을 욕할 수 없다. 민주주의 국민의 가장 큰 권리인 참정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한 것은 비난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대통령 선거가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특정지역의 몰표로 원하지 않는 인물이 당선되어 대한민국에 갈갈이 찢겨지고, 총체적으로 파탄나는 일이 두 번 다시 생겨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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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ㆍㄷㆍ디딘 2024-01-25 13:54:47
뉴스타운존속살인마 미성년자강간범개쓰레기 부모살해암매장한것들이 전라도갈라치기하네

전라도사람 2002-11-26 12:13:04
이강토 기자!
전라도 사람은 투표 참여율이 높아도 죄가 됩니까?

햏인 2002-11-26 12:56:50
졸라 웃기다. 이런 글도 기사라고 쓰다니. 당신을 개그맨으로 임명합니다.^^

바보 2002-11-26 13:03:28
이걸 기사라고,... 바보같으니..
원래 서울인구의 1/3 이 광주/전라이고, 1/3 이 영남이고, 1/3 이 충청이라고..
그러면, 서울인구 22% 가 모두 서울출신인 줄 알았나?
서울에서도 강북쪽은 호남 원적 출신이 많고, 강남은 영남이 많기 때문에..
국회의원 선거출마시에 원적 고려까지 하는 거야..
쉽게 말해, 사는 곳은 제각각이지만,.. 원적분포 때문에.. 호남당(?)의 고정표가 25 - 30 %, 영남당(?) 고정표가 30 - 35 % 나오는 거야..
내 생각에 네가 이걸 몰랐을리는 없고,..
아마또 여론조작 좀 해 보고 싶은 거지..
그래.. 잘 났다..

똥장군 2002-11-26 13:20:59
이강토 니 머리엔
똥이 가득하다
더러운 잔머리!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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